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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 뇌 만드는 법: 한 번만에 토익 980점 받을 수 있던 원어민 씽킹

영어 뇌 만드는 법: 한 번만에 토익 980점 받을 수 있던 원어민 씽킹

닥터 브레이니는 학창 시절부터 박사 과정까지, 사람들에게 언제나 '영어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생활 가이드로도 활동했으며, 단기간 공부 후 한번에 토익 980점 성적을 거둔 것은 덤이다.

영어유치원이나 현지 유학 같은 경험 없이도 충분히 이뤄낼 수 있던 성과였다.

그 외의 여러 외국어도 비교적 쉽게 익힌 편이라, 15개국 40개 도시 이상을 돌아다니며 원어민들에게 항상 "어떻게 우리 말을 그렇게 잘해?!" 라는 말을 들으며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

뇌과학·인지과학 전공 박사를 수료하며 공부한 지식들에 + 이렇게 여러 언어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사용해본 본인 경험까지 반영하니, 언어 실력을 빠르게 올리는 과학적 핵심 원리를 5가지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핵심 원리는 전반적인 언어 공부에 통틀어 활용할 수 있지만, 가장 수요가 많은 영어를 기준으로 '영어 뇌' 만들기의 지름길 타는 방법을 지금부터 풀어보겠다!

우선 사람들이 "저 사람 영어 잘한다"고 판단하는 요소는 주로 아래에서 기인한다.

  1. 기본적으로 '잘 알아듣고', '잘 읽어' 이해할 수 있다. 한국 영어 시험을 잘 풀 수 있다.
  2. 발음, 인토네이션 등이 원어민과 비슷하다. (한국에선 보통 미국 서부 억양을 가장 '원어민스럽다' 생각)
  3.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 세 가지는 모두 아래 다섯 단계를 통해 익힐 수 있다.

가장 빠르고 쉽게 외국어를 익히는 방법, 바로 [문-어-잼-읽-자]다!

1. [문] 문화와 문법 익히기

아니 무슨 문법 공부냐고?

우리는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문법 = 지루한 탁상공론 공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혹자들은 문법 공부 하지 말라고, '아기처럼' 계속 듣다보면 자동으로 익혀진다고 한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말을 떼기까지, 그리고 제대로 된 대화를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대체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해보았는가?

그것도 주변 환경을 통해 매일같이 정말 엄청난 양의 피드백으로 영어 인풋과 아웃풋이 필요한 일이다.

심지어 한국인들조차 학교에서 국어 문법을 배우면서 비로소 완결성 있는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데, 비 현지에 살면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바보같은 선택이다.

자꾸 Broken English로 잘못된 습관을 새기느니, 중고등학생 이후부터는 뒤돌아보지 말고 더욱 똑똑하고 빠른 지름길을 택해야 한다!

단, 이때의 기초 영문법 공부는 관계대명사/관계부사, 가정법, 4형식,... 이런 어려운 문법 용어들을 익히고 분류하는 문제 풀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

[문] 단계는 원어민 사고방식과 '문화'를 익히며 한국인적 사고를 '외국어 뇌🧠'로 탈바꿈해가는 작업이다.

모든 외국어는 필연적으로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거나 각 단어들의 쓰임이 다르다.

반드시 기억하자. 언어는 문화이다. 원어민의 문화와, 그들 언어의 규칙은 활발하게 상호 작용한다.

이 경향성들을 제대로 확인하고, 기본적인 문장 구조 및 문법 특징을 배우는 작업들이 선행되면 영어를 흡수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뇌'를 갖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 하나를 알려주겠다.

"영어는 단어위치로 의미를 전달하는 문화의 언어이다."

(1)

한국어는 조사, 어미 등의 활용으로 단어 순서가 조금 바뀌어도 위치 무관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다면,

예: "철수가 영희를 좋아해." = "좋아해 영희를 철수가."

영어는 단어의 배열만으로 문장을 구성하기 때문에, 문장 구조에서 각 단어가 어느 위치에 있냐 에 따라 뜻이 달라지게 된다.

예: "John loves Jane." ≠ "Jane loves John." ≠ "Loves Jane John" (???)

한국어는 조사가 뜻을 정해 순서가 바뀌어도 같지만, 영어는 위치가 바뀌면 뜻이 달라진다

(2)

또한 한국어는 조사랑 어미를 다르게 하여 문장을 풍부하게 한다면,

예: ~이/가, ~을/를, ~하니, ~하여서, ~하니까, ~하였습니다, ~해라 등

영어는 단어 자체를 다양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그 사람의 언어 구사력을 좌우하게 된다.

예: 한국어는 "괜찮으시다면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와 같은 '존댓말'로 정중함을 표현하지만

영어는 "Would you please~?" 와 같이 '정중함이 담긴 단어'를 사용해서 정중함을 표현한다.

이처럼 문장의 풍부함도 단어 구사력을 통해 표현해내는 문화이기에,

영어에는 동일한 의미를 뜻하는 비슷한 영단어도 굉장히 많고

'지루하고 수준 낮게' 들리지 않도록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일을 무척이나 기피하며,

어떤 단어들을 쓰느냐에 따라 화자의 수준도 가늠해버린다. ('very hot' 대신 'scorching', 'toilet' 대신 'bathroom' 등)

계급 구분이 남아 있는 영국에서는 아직도 그 사람이 화장실을 부르는 단어만 듣고도 그의 계급 및 사회적 지위를 가늠한다고 한다.

➡ 따라서 영어를 공부한다면 기본 문장 구조의 법칙과 주요하게 쓰이는 단어들을 익히는 것이 정말 매우!! 중요하다.

이 문화들을 이해한다면 우리가 왜 1~5형식 문장 구조를 배웠는지, '시제' 표현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런 상황에서는 왜 이렇게 표현하며 대체 왜! 영단어 암기가 그렇게도 중요한지,

'한국인적 사고'에서 벗어나 '외국어 뇌'로 탈바꿈하는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2. [어] 어휘 DB 쌓기

이제 영어라는 게 어떤 구조를 가지는 언어인지 감이 좀 잡히는가?

그렇다면 중요 빈출 단어들을 뇌에 쌓을 시간이다. 뭘 읽거나 알아듣거나 말하려면 기본적인 단어 구성은 익혀야 할 것이 아닌가!

정말 다행히도, 원어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어휘의 90%는 3000개 미만이면 된다!!

영단어는 크게 "일반 어휘"와 "학술적 어휘", "기술적 어휘", 그리고 "저빈도 어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언어학자들의 연구 결과, 그 중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어휘가 전체 영단어의 80% 가량을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고빈도 어휘"가 전체 사용되는 영단어의 90%를 차지한다.

심지어 이 2800여 개의 고빈도 어휘 단어 개수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be', 'to', 'he' 같은 단어들을 포함한 숫자이다. 부담이 무척 적지 않은가?

원어민 일상 대화의 90%는 고빈도 어휘 2800여 개면 된다. 하루 30개씩 3개월이면 기본기가 만들어진다

GoTEM 이론을 다시 떠올려보자. 우리 인생의 TEM (Time, Energy, Money)은 항상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제발 아무 단어나 마구잡이로 외우지 말자.

이 리스트부터 하루 30개씩 3개월만 제대로 외워보는 건 어떨까? 우선 고빈도 어휘부터 제대로 익혀서, 일상 대화 90%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본을 끌어올리자.

이 단어들을 가장 자주 쓰이는 한국어 뜻들과 매치하여, 철저한 검수 후 실습 툴킷 및 브레이니카드에 탑재해두었으니 '두뇌 저장소 확장' 및 '세컨드 브레인 구축하는 법'을 참고해서 익혀보라.

3개월 후에는 원어민 대화의 90%는 알아들을 수 있는 기본 탄탄한 영어 뇌로 거듭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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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잼-읽-자]와 추가 팁들 모두 읽고 영어 뇌 탑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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